태명 짓기 가이드 — 짓는 법 4가지와 아이디어 50선

2026년 7월 작성 · 포근이름 편집

임신 소식을 확인한 날, 많은 부모님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태명 짓기예요. 아직 성별도, 얼굴도 모르지만 "얘, 우리 ○○이가~" 하고 부를 이름이 생기는 순간부터 아기는 가족의 일원이 되죠. 태명은 출생신고와 무관한 자유로운 이름이라 규칙이 없어요 — 그래서 오히려 뭘로 할지 막막하기도 해요. 짓는 방법 4가지와 아이디어 50개를 정리했어요.

태명, 왜 짓고 언제 지을까?

짓는 방법 4가지

  1. 음식·과일형 — 초음파 속 크기나 임신 중 당기는 음식에서. 부르기 쉽고 귀여워서 가장 대중적이에요.
  2. 자연형 — 계절·날씨·자연물에서. 아기가 생긴 계절이나 부모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따오면 의미가 깊어져요.
  3. 바람형 — 아기에게 바라는 것을 담아서. '튼튼이, 씩씩이'처럼 뜻이 곧바로 전해져요.
  4. 스토리형 — 부부만 아는 이야기에서. 프러포즈 장소, 신혼여행지, 좋아하는 노래 등. 세상에 하나뿐인 태명이 됩니다.

태명 아이디어 50선

유형아이디어
음식·과일형콩이, 콩알이, 젤리, 쭈쭈바, 초코, 우유, 두유, 찹쌀이, 꿀떡이, 포도, 복숭이, 자두, 살구, 앵두, 망고
자연형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하늘이, 구름이, 별이, 달이, 해님이, 이슬이, 단비, 소나기(여름 소식), 바다, 숲이, 노을이
바람형튼튼이, 씩씩이, 건강이, 복덩이, 행운이, 기쁨이, 사랑이, 축복이, 소망이, 온유, 평안이, 든든이, 방긋이, 웃음이, 반짝이
동물·캐릭터형토끼, 곰돌이, 꿀벌이, 병아리, 아기새, 다람이, 수달이, 판다, 문어(초음파 모습), 올챙이

※ 같은 태명이라도 받침을 바꾸거나('콩→콩콩이'), 부부의 성씨 첫 글자를 붙이면('김콩이') 더 특별해져요.

태명 지을 때 팁 3가지

태명에서 본명으로

출산이 다가오면 태명과는 별개로 본명을 정해야 해요. 태명의 분위기를 본명으로 잇는 부모님도 많아요 — 예를 들어 태명이 '별이'였다면 순우리말 이름 '한별'을, '단비'였다면 비 우(雨)가 든 이름을 후보에 올려보는 식이죠. 순우리말 후보는 순우리말 이름 모음에서, 요즘 인기 이름은 최신 순위에서, 신고 절차는 출생신고 체크리스트에서 확인하세요.

🍼 본명 후보가 궁금해졌다면 — 성씨와 느낌만 고르면 보여드려요. 무료 작명 맛보기 해보기